

CAESAR를 도입했다는 얘기가 커뮤니티에서 자꾸 떠돌아다닌다. 2021년에 계약 체결했다던데 초도물량이 아직도 도착 못 했다더라. 시제품 테스트 소식은 들려도, 스펙 대비 실제 성능이 크게 모자란다는 말이 여럿 들려. 설계상의 결함이나 마감 품질 문제까지 얘기되면서 납기 밀림이 자꾸 생기는 게 왜인지 궁금해진다.
CAESAR 문제를 둘러싼 소문도 돌아다니는데, 프랑스 쪽에서 원가 상승을 핑계로 납기를 압박한다는 얘기가 나돈다. 폴란드처럼 이미 운용 중인 나라가 있다며 비교가 이뤄진다는 말이 현지 언론에 섞여 있고, 체코 쪽은 이 상황을 보며 뭔가 후회하는 모양새다. 다만 이건 확실한 근거가 아닌 소문일 뿐이라는 걸 우리도 잘 안다만 분위기는 확실히 묘하다.
이런 상황 속에서 K9과 CAESAR 같은 사례를 보며 방산 시장의 신뢰 문제를 다시 생각하게 된다. 도입 결정이 납기와 성능 사이에서 흔들리면 국익과 외교에까지 그림자가 드리기 쉬운 느낌이 든다. 누가 옳다고 단정하기는 아직 어렵고, 소문과 현장의 소리 사이에서 애매한 균형이 남았지. 그래도 끝나려면 어떤 기준으로 판단해야 할지, K9과 CAESAR 같은 사례에서 배워야 할 점이 뚜렷해지길 바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