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후배 차 태워주면 안되는 이유

  • 아시가루
  • 03-13
  • 345 회
  • 0 건

오늘 동네에서 또 여자후배 차 태워주면 안된다는 얘기가 도는 거 들었어. 같은 과 선후배다 보니 등하교할 때 차로 태워주던 일이 있었는데, 이게 왜 이렇게 큰 이슈가 된 걸까. 시간표가 겹치곤 해서 편하게 도와주던 상황인데, 뭔가 모를 긴장감이 남아버렸어. 사람들이 말하는 안전과 경계선 사이에서 어긋난 느낌.
소문은 금방 퍼졌고, 공익 갔다온 거 아니냐는 말이 섞여들었더라. 어떤 애는 그걸로 핀잔을 준 듯 하고, 또 다른 애들은 그냥 걱정 섞인 표정으로 이야기를 나눴지. 나도 모르게 이게 누가 이익을 보려는 건지, 어떤 의도가 숨은 건지 난감해지더라고. 결국 진짜가 뭔지 모르니 추측만 늘어나 버렸어.
그래도 마음 속엔 여전히 의심 반, 배려 반이 남아 있어. 차 태워주던 순간이 문제가 아니라, 뒤따르는 소문이 문제를 키운 거 같기도 하고 말이야. 공익 얘기처럼 들리면 더 조심해야 한다는 분위기도 생기고, 선후배 사이의 경계가 애매해진 느낌이야. 이걸 어떻게 바로잡을 수 있을지 나도 잘 모르겠어.
결론은 아직 없고, 이렇게 남은 건 미묘한 거리감뿐이야. 여자후배 차 태워주기가 왜 이렇게 삭막한 이슈가 된 건지, 뚜렷한 해답은 아직 안 보이지? 어쩌면 이건 우리 동네의 소문이 만들어낸 결과일지도 몰라. 어쨌건 주변의 말들에 휩쓸리기보단 서로의 입장을 존중하는 게 불편한 마음을 덜어줄 수 있겠지.

자유게시판
추천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0 기안84 : 돈이 중요하지 않다는 사람은 위선자다
  • 신림사
  • 439
  • 0
  • 03-15
신림사 439 03-15
0 추신수가 한국에서 인기 없는 이유
  • 달콤별
  • 447
  • 0
  • 03-15
달콤별 447 03-15
0 유튜버 세금 징수하고 현타온 국세청 직원
  • 황희림
  • 417
  • 0
  • 03-14
황희림 417 03-14
0 쿠팡 CEO의 알바 현장체험 근황
  • 지니깍꿍
  • 504
  • 0
  • 03-13
지니깍꿍 504 03-13
0 한국에 마법학교가 있다면 절망편
  • 신림사
  • 500
  • 0
  • 03-13
신림사 500 03-13
0 지금 난리난 매국행위 두끼 대만점
  • 지니깍꿍
  • 329
  • 0
  • 03-13
지니깍꿍 329 03-13
0 포켓몬 박사(?)가 알려주는 파라섹트의 진실.
  • 지니깍꿍
  • 371
  • 0
  • 03-13
지니깍꿍 371 03-13
0 담합 조지니까 , 갑자기 물가 내려갔네 ㄷㄷㄷ
  • 옆집총각
  • 401
  • 0
  • 03-13
옆집총각 401 03-13
0 한국이랑 잘 안 맞는 것 같다는 '커스텀 오더' 문화
  • 옆집총각
  • 425
  • 0
  • 03-13
옆집총각 425 03-13
0 삼성전자 노조, 영업이익의 20%를 성과급 요구(?)
  • 세계는지금
  • 375
  • 0
  • 03-13
세계는지금 375 03-13
0 고음불가 음치를 교정해 주는 기구라는데 ㄷㄷㄷ
  • 몽비쥬
  • 485
  • 0
  • 03-13
몽비쥬 485 03-13
0 손흥민 꽃뱀 무고녀 근황 ㄷㄷㄷ
  • 몽비쥬
  • 224
  • 0
  • 03-13
몽비쥬 224 03-13
열람 여자후배 차 태워주면 안되는 이유
  • 아시가루
  • 346
  • 0
  • 03-13
아시가루 346 03-13
0 도둑을 그냥 풀어달라는 음반 가게 주인.jpg
  • 아시가루
  • 296
  • 0
  • 03-13
아시가루 296 03-13
0 개를 안키워본 사람들은 잘 모르는.. 사람 먹는거 주지 말라는 말
  • 몽비쥬
  • 401
  • 0
  • 03-12
몽비쥬 401 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