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 동네에서 명품 구두랑 가방 정리 얘기가 은근히 돌더라. 특히 에르메스 얘기가 자주 나오고, 구두를 이렇게 모아두다가 많이 팔았다는 말도 들려. 남은 건 두 개쯤이라고 들었는데, 이유가 뭔지 모르는 채로 이야기가 번지는 분위기야. 뭐든 다 팔아야 한다는 사람도 있고, 그냥 정리하고 싶은 마음이었다는 사람도 있어 보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