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고보니 쇠사슬 풀고 달아난 댕댕이 주인ㅋㅋㅋㅋㅋ
오늘 우리 동네 엘리베이터에서 쇠사슬이 끌리는 소문이 돌아다녀. 사람들이 말하는 건 한 남자가 쇠사슬을 질질 끌고 엘리베이터에 탔다는 얘기야. 그 와중에 강아지 주인으로 알려진 이가 긴장한 표정을 봤다는 소문도 돌더라.
사실 여부는 모르는 게 맞지만, 카메라가 잠깐 멈춘 화면이 있다거나 출입구가 예전보다 느리게 열렸다는 말이 돌더라. 누군가는 쇠사슬이 끌리는 소리와 함께 누군가가 멈칫했다는 식으로 들었고, 강아지 소리나 울음소리가 들렸다는 말도 흘러나와. 우리는 이게 이웃 간의 소문일 뿐인지, 진짜로 안전 문제 같은 불편한 일이 있었던 건지 서로 추측만 키우고 있어.
그래도 이렇게까지 이야기가 퍼지는 걸 보면 뭔가 공통된 느낌은 남아 있네. 엘리베이터에서 남긴 흔적이나 쇠사슬 같은 게 남아 있진 않은지, 강아지의 행방은 어쩐 건지 계속 궁금해져. 결국 진실은 아직 모르는 채로 남아 있지만, 이웃들의 시선과 소문은 계속 돌아다닐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