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떻게든 질질 끌어서 흐지부지 다른 이슈에 묻히기.
이런 시나리오가 한두번도 아니고
하지만 이번엔 도를 넘었고
정부로서도 제대로 대응안하면 두고두고 웃음거리일 것이니
아마도 말만 하지 않을 거다...
요즘 쿠팡 얘기가 커뮤니티에서 자주 돌더라. 배째라 전략 같은 소문도 섞여 다니고 흐름을 끌어가려는 의도가 아닌가 싶은 분위기가 있어. 확정된 건 없지만 들리는 말들로 보면 어떤 이벤트나 이슈를 묶으려는 모양새 같기도 하고.
정보 유출에 관한 소식이 또 돌고 다니는 게 어딜 가든 들려. 한국 정부나 대관 쪽에서 어떻게든 상황을 관리하려 한다는 뉘앙스도 섞여 있지. 미국 쪽 법적 압박 얘기가 아직 끝나지 않은 듯한 분위기도 스쳐 지나가.
연말인데도 카드 결제액이 예년과 달리 줄고 있다는 소문이 주변에서 크게 와닿아. 탈팡 현상이라는 말이 퍼지면서 이용자 수가 점점 줄어드는 분위기가 있어. 미국 법 문제를 핑계 삼아 한국에서의 대응만 재빨리 하려 한다는 얘기도 들려와서 누가 옳고 그른지 판단하기 어렵네.
결말은 아직 모른 채로 남아 있는데도 발걸음은 멈추지 않는 거 같아. 쿠팡이 남긴 정보 유출의 그림자와 떨어진 결제액의 흔적들이 여전히 흩어져 있어. 이 상황이 어떻게 끝날지, 우리 뭐라고 확신하기 힘든 느낌은 계속 남아.